직장인의 하루를 버틸 수 있게 도와준 영양제
영양제를 먹는 이유
피곤한 하루를 보내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익숙한 경험입니다. 적당한 휴식과 질 좋은 음식으로 이를 이겨낼 수도 있지만 일상적인 스트레스와 바쁜 생활 속에서 우리의 체력은 종종 한계를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본적인 것을 지키는 상황에서도 피곤함을 느낀다면 저는 영양제의 힘을 빌리는 편인데요.
“젊은 나이에는 영양제 같은 거 안 먹어도 된다.”, “잠깐 힘들 때만 먹으면 된다.” 등의 말들이 나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러한 의견들에 반대하는 입장으로 젊었을 때부터 나에게 맞는 영양제를 찾아서 먹어보고 나의 몸에 맞는 영양제를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영양제는 잠깐 먹는 거로는 효과를 보기 힘들기 때문에 꾸준히 먹어야 합니다. 젊은 시기에 빠르게 자신에게 맞는 영양제를 찾고, 먹는 습관을 만든 다음에 나중 시기 30대, 40대, 50대 이상까지 나에게 적합한 영양제를 찾길 바랍니다.
오늘은 “이거를 무조건 드세요!”, “이 영양제를 먹으면 무조건 효과를 봅니다.”는 절대 아니지만 제가 꾸준히 먹으면서 효과를 보고 있는 영양제 3개를 소개 시켜 드릴 생각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영양제의 필요성을 느끼고, 4년 동안 찾아 먹어보면서 알게 된 영양제들입니다.
추천 영양제 3가지
1. 멀티비타민
첫 번째는 주변에서도 흔히 추천하는 “멀티비타민”입니다.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조합한 영양제입니다. 일상적인 식습관으로부터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멀티비타민을 통해 영양소의 균형을 유지하고 건강한 대사 기능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멀티비타민은 일반적으로 식사와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와 함께 복용하면 영양소의 흡수가 향상되고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아침 식사나 저녁 식사 시간에 멀티비타민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저는 주로 아침 식후에 섭취하는 편입니다.
2. 밀크씨슬
“밀크씨슬”은 간 건강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물성 영양제입니다. 밀크씨슬에는 실리마린이라는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어서 간세포 보호와 독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는데요. 밀크씨슬을 통해 간 기능을 개선하고 간 건강을 유지할 수 있고, 개인적으로 아침에 일어났을 때 피로감을 많이 줄어 들었습니다. (피곤함이 전혀 없는 건 아닙니다..)
밀크씨슬은 일반적으로 아침 식사 후 또는 오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아침에 복용하는 것이 좋지만, 식사 후 복용해도 흡수가 잘 되는 편입니다. 아침에는 멀티비타민을 먹고, 점심 시간에는 식사 후 밀크씨슬을 함께 먹습니다. 만약 회식이 있는 날이나 술을 먹는 날이면 회식 후 자기 전에 섭취하는 편입니다.
3. 크레아틴
크레아틴은 운동 성능을 향상시키고 근육량을 늘리는 데 도움을 주는 인기 있는 보충제입니다. 운동을 주 5회 했을 때 많이 찾았던 보충제입니다. 크레아틴은 근육 내 크레아틴 인산 수치를 높여 에너지 생산을 촉진합니다. 체력 향상과 성과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현재는 운동의 빈도가 많이 줄었지만, 폭발적인 운동을 할 때의 피로감을 줄여주고 운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많이 찾아 먹었던 것 같습니다.
크레아틴은 운동 성능 향상을 위해 운동 전 또는 운동 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전에 복용하면 에너지 수준을 유지하고 운동 중에 더 많은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운동 후에 복용하면 근육 회복과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크레아틴을 처음 복용했을 때는 로딩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 기간은 몸에 맞는지 안 맞는지 부작용의 여부를 판단하고, 체내 수치를 높여주는 기간입니다. 보통 1주일의 기간을 잡고, 일반적으로는 체중 1kg당 0.3g이 적절하다고 합니다. 저는 보통 저녁 운동이 끝나고 식사 후에 크레아틴을 섭취합니다.
영양제 휴식기
보통 3개월 섭취했으면 1개월은 휴식기를 갖는 게 좋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지금 소개 시켜드린 영양제는 따로 휴식기를 갖지 않고, 계속 섭취해도 괜찮지만, 본인이 먹는 종합비타민 속에 합성 비타민 a 나 합성 형태의 비타민 e가 들어 있다면, 장기 섭취 중에는 이런 성분들이 천연 형태인지 확인해 보시면 좋습니다. 또한, 과다 섭취로 인한 이상 반응이 생긴다면 휴식기를 갖는 게 좋습니다. 아직 많이 섭취하지 않으신 분들의 경우에는 더욱 주의하면서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뭐든 과하면 좋지 않습니다.
마무리
제가 소개한 영양제들은 오로지 저의 기준으로 말씀드린 겁니다. “Case by case”라고 많이 얘기하듯이 정말 사람마다 권장 섭취량이 다르고, 몸에 맞는 영양제의 종류들이 다릅니다. 그 부분을 참고해 주시고, 영양제를 많이 먹는다고 해서 없던 피로가 전부 사라지는 게 아닙니다. 저 또한 꾸준히 영양제를 챙겨 먹고, 쉴 수 있을 때는 스마트폰도 내려 놓고 오로지 휴식에만 집중합니다. 일정한 수면 패턴을 만드는 것도 정말 중요합니다! 또한, 평상시에는 먹고 싶은 거 먹다가 몸 상태에 따라서 맵거나 기름진 음식들은 피하는 편입니다.
아무리 좋은 정보를 알고 있다고 한들 항상 실천이 중요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어렸을 때부터 자신에게 맞는 영양제를 찾아서 먹어 보는 것도 나중을 위해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하네요 ^^. 일부로 영양제의 종류만 말씀드렸지만 원하신다면 섭취하는 제품까지 말씀드릴 수 있으니 댓글 남겨주시면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일도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